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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 |
| | | 김다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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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
영감으로! 의 의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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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리에 대한 두번째 글.....
성경은 성령의 영감으로 쓰여졌다!
누구나 동의 하는 말이다.
그럼 이 영감으로 쓰여졌다는 의미가 무엇일까?
성령님이 계시를 주어서 쓰라는 데로 쓴것이 성경이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틀린말은 아니다. 그런데 확실하지도 않다. 우리는 이제 왜 그런가라는 말을 할수 있어야 한다.
과연 그럴까?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맞을까?
만일 이것이라고 생각한다면 기계적 영감설이라는 것인데, 이슬람교의 코란과 같은 종류로 보는 것이다.
성령님이 쓰라고 하는데로 썼다면 저자의 생각과 사상은 무시되고 단순히 기계적으로 성령님이 시키는데로 성경을 기록한 것이되고 만다.
그러면 우리는 다윗 시대에 생각이 무엇이었고, 그러한 일이 일어나고 그런 말이 생겨난 이유가 무엇인가를 생각할 필요가 없다. 다른 시대도 마찬가지 이다. 요한 계시록의 천년이라고 하면 그냥 숫자적으로 천년이라 보아야 한다.
뿐만 아니라 성경을 볼때 그 속에 들어있는 마음을 볼필요도 없으며 단지 문자적으로만 보면 되는 것이다.
현재 이슬람이 그렇게 하고 있다.
그러면 영감으로 기록되었다는 의미는 무엇인가?
영감설중 유기적 영감설이라는 용어가 있다.
유기적 이라는 단어를 붙인것은 하나님께서 성경 저자들을 기계적인 방법으로 기록케 않으시고 기록시키려는 단어를 귀에 불어 넣지 않고, 오직 저자의 내면의 법칙과 잘 조화시켜서 유기적인 방법으로 성경을 쓰게 하셨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사용된 표현이다.
즉 성경의 영감은 하나님께서 저자들이 가지고 있는 품성과 기질, 은사와 재능, 교육과 교양, 용어, 어법, 문법등 을 고려해서 저자들의 마음을 깨우치시고 저자들을 고무하여 저술케 하시되, 저들의 저술 활동에 미치는 죄의 영향을 억제하시며, 또한 저들을 지도하여 용어를 선택하고 저들의 사상을 표현하게 하셨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저자들의 모든 인격을 통해서 하나님의 마음이 말씀으로 표현된 것이 성령의 영감으로 성령의 감동으로 쓰여 졌다는 표현이다.
그렇기에 성경에 보면 저자들의 독특한 문체들이 나오고 표현 방법이라든지 역동적 단어 선택들이 나온다.
그래서 이건 바울이 썼네,,, 이건 요한에 더 가깝네 라고 말하는 것이다 .
하나님은 성경속에 저자의 생각을 풀어 놓토록 하셨는데 그 저자의 생각속에다 하나님이 하시려는 말씀을 표현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성경의 저작자는 하나님이 되시는 것이고 하나님이 기록하신 절대무오한 말씀이 되는 것이다.
이것이 영감으로!!!! 감동으로!!!의 의미이다.....
한주도 승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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