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교회 동역자님들에게
간혹 아브라함 선생님에게 문수교회의 소식을 듣습니다. 주 안에서 성숙해져가는 귀한 분들의 모습을 생각하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문수교회의 저희들을 향한 기도와 사랑을 생각할 때 감사합니다. 저희들의 기도에도 문수교회가 있습니다. 모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에 늘 기도합니다. 특별히 아브라함, 사라님들의 대화속에서 늘 따뜻한 소식들과 정겨운 이야기들이 담겨 있어서 기쁩니다.
지난 몇년전에 요한 목자님이 오셔서 함께 사랑을 나눌때 얼마나 좋았는지 모릅니다. 사랑하고 사랑받는 기쁨이 계속된다는 것은 너무나 기쁜 일입니다.
저희들은 늘 이런 기도제목을 마음에 품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첫째,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되다는 철학으로 사는 것입니다. 저희들이 어찌하던 어떤 형편이든 주고자 하는 마음으로 삶을 살수 있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둘째는 말구유정신으로 사는 것입니다. 드러내는 것보다는 순종하는 것을 우선하여 겸손하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것입니다.
셋째는 제자들을 섬기는 것입니다. 2020년까지 전 터키의 모든 지역에 81개의 CM교회들이 세워지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이런 기도제목으로 터키 영혼들을 섬기며 함께 동참할 일꾼들을 찾고 섬기고 있습니다.
그동안 많은 형제자매들이 오고갔지만 네딤형제가 세워지고 이 일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금년에는 3명의 제자들이 세워지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울산 동역자님들의 사랑과 기도에 늘 빚진 자들입니다.
감사합니다.
2007년 5월 29일
CM이스탄불 이요셉, 마리아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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